경제
김영민 특허청장 WIPO 총회에서 창조경제전략 소개
입력 2013-09-24 00:43 
김영민 특허청장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51차 세계지식재산기구, WIPO' 회원국 총회 기조연설에서 한국정부가 추진 중인 지식재산 기반의 창조경제전략을 소개하고 세계경제 활성화를 촉구했습니다.
김 청장은 지식재산제도의 조화, 심사협력, 개도국 지원사업 등 국제사회의 협력방향도 제시했다고 특허청은 밝혔습니다.
김 청장은 이러한 창조경제를 뒷받침하고자 창의적 아이디어를 신속·정확하게 권리화할 수 있도록 2015년까지 특허는 10개월, 상표와 디자인은 각각 3개월, 5개월로 심사 처리기간을 단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출원부터 등록까지 심사의 전단계에서 심사관과 출원인 사이에 소통을 늘려 강한 권리를 만들어 주는 긍정적 심사로 품질을 높이는 심사 패러다임의 방향전환을 소개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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