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미 비자 발급용 문서위조 일당 적발
입력 2006-11-27 14:27  | 수정 2006-11-27 14:27
서울 방배경찰서는 미국 비자를 발급받는 데 필요한 문서를 위조해준 혐의로 브로커 윤모씨를 구속하고, 위조 담당 차모씨와 의뢰인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비자 발급 자격이 안되는 30여명으로부터 7백~천만원씩을 받고 재직증명서와 소득원천징수 확인서 등을 위조해 미 대사관에 제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무실에 보관중인 관련 서류를 압수하고, 천명 이상으로부터 비자 발급을 의뢰받았다는 윤씨의 진술을 확보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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