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지일 미국 근황 공개, 힘겹게 산다…취업도 불발
입력 2013-09-23 19:25 
[사진=미국 샌디에고 유학생 제공]
1970~80년대 청춘스타 한지일이 힘겨운 삶을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KBS 2 ‘여유만만은 26일 오전 9시45분 한지일의 미국 생활을 내보낼 예정이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온 마켓에 출근 예정이던 한지일의 모습을 담았다.
‘여유만만과 출근할 수 있는 꿈에 부풀어 기뻐한 모습으로 인터뷰 했지만, 한지일은 최근 취업 불발을 통보 받았다.
한지일은 마지막 인생 승부처라고 생각했던 LA 시온 마켓에 자리가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 LA 시온 마켓 측으로부터 프런트 매니저 발령을 받기 직전 무산됐다. 마켓 체인의 회장은 채용을 받아들였지만 LA점장이 채용을 거부했다”고 털어놓았다.

자살충동에 시달린 적도 있지만 잘 살아있다. 지켜봐 달라”는 말도 남겼다.
한편 현지에서 한지일을 우연히 보게 된 한 학생은 한지일의 일하는 모습을 찍어 언론에 공개하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