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두환 전 대통령 훈장 취소 7년 만에 반납
입력 2013-09-23 17:12 
전두환 전 대통령이 보유한 훈장 9개를 정부에 자진반납했습니다.
2006년 훈장이 취소되고 환수 절차가 진행된 지 7년 만입니다.
안전행정부에 따르면 전 전 대통령은 지난달 8일 2006년 취소된 훈장 9개를 자진반납했습니다.
반납한 훈장은 건국훈장 대한민국장 등 12·12 군사반란 이후부터 대통령 재임 시절 자신에게 수여한 훈장입니다.
하지만, 전 전 대통령과 달리 노태우 전 대통령은 취소된 훈장 11개를 아직 반납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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