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집중관찰] 셀트리온 (9) 특징분석 - 김용환 MBN골드 전문가, 김현겸 동부증권 마포지점 팀장
입력 2013-09-23 16:59 
■ 방송 : 생톡쇼 (오후 3시 30분 ~ 5시 30분)
■ 진행 : 이창진, 하창수 앵커
■ 출연 : 김용환 MBN골드 전문가, 김현겸 동부증권 팀장

【 앵커멘트 】
M머니에서 하나의 종목을 선정해서 꼼꼼하게 살펴보는 집중관찰 시간이다. 오늘 집중관찰 종목은 셀트리온이다. 그동안 공매도와 각종 루머에 시달려왔다. 이번엔 서정진 회장이 주가조작 혐의를 받고 있다.

오늘 장 1.99% 하락한 46,900원에 마감했다. 먼저, 김용환 전문가 의견을 들어보도록 하겠다.


【 김용환 전문가 】
각종 루머들로 투자자들에게 혼란을 가중시키는 종목이다. 그동안 주가가 많이 하락했다가 5월부터 약 3개월간 20,000원대부터 60,000원대까지 램시마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최근 들어 조정을 받는 모습인데, 조정을 받는 와중에도 공매도는 나오고 있다. 게다가 서정진 회장의 주가 조작 개입설까지 나오고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매매하기에 힘든 상황이다. 따라서 46,900원대가 무너지게 되면 과감하게 매도로 대응하는 것이 좋다.


【 김현겸 팀장 】
정말 말이 많은 종목이다. 20,000원대까지 밀렸을 때, 서정진 회장이 직접 공매도 세력과 싸우겠다며 회사 매각에 관한 인터뷰를 하기도 했었다. 일단은 셀트리온이 하고 있는 사업의 업황에 주목해야 한다.

램시마의 경우 유럽 승인 등이 끝난 상황이라 재료가 노출됐다. 매출의 경우 셀트리온제약의 매출을 이연시킬 수 있는지에 주목해야 한다. 불확실성이 많은 주식을 일반 투자자들이 매매하는 것이 맞는지 의문이다.

셀트리온의 경우 불확실성이 큰 종목이기 때문에 매도로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 앵커멘트 】
이렇게 해서 셀트리온 특징 분석해봤다. 의견 참고하시길 바란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