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은 최근 스타&패션 매거진 인스타일과 함께한 화보촬영에서 위험한 사랑에 빠진 여인의 애절한 감정을 담은 콘셉트를 연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김성령은 가슴이 파인 블랙 드레스를 입고 남자모델에게 안겨 있거나 검은색 란제리만 입고 코트를 걸치는 등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드라마 ‘야왕 이후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는 말에 드라마 ‘상속자들, 영화 ‘포인트 블랭크와 ‘역린까지… 동시에 세 작품 촬영에 들어가게 돼 너무 다른 캐릭터를 오가는 게 쉽지 않지만 즐겁고 신나게 일하는 것보다 중요한건 없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또 김성령은 우리 아들들은 ‘제발 집에서도 TV에서처럼 예쁘게 꾸미고 있어줘라고 애원하는데 그건 참 쉽지 않다”며 나름의 고충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