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만석의 팬들이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을 위한 밥차를 선물했다.
21일 여의도 KBS 별관에서 진행된 ‘ 왕가네 식구들 세트촬영장에 둘째사위 허세달 역을 맡은 오만석의 팬들이 등장했다. 추석 연휴에도 촬영에 여념이 없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그리고 극중 허세달의 취업을 축하하기 위해 점심식사 자리를 마련한 것.
팬들은 모든 음식들을 주문이 아닌 직접 만들어 오는 정성으로 오만석 뿐만 아니라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감동시켰다. 이들은 오전 11시부터 일찍 촬영장에 도착해 꼼꼼히 행사를 준비했고 ‘둘째 사위 허세달 취업 축하 동네잔치라는 현수막을 준비하는 재치를 발휘했다.
‘왕가네 식구들 아버지 장용은 직접 현수막의 글귀를 읽어 내려가며 큰 관심을 보였고 팬들에게 직접 감사의 인사를 전한 진형욱 PD는 오만석이 오늘 촬영에서 NG를 10번 내도 괜찮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맛까지 일품이었던 80인분의 수제 음식들은 금세 동이 났다는 후문. 이들은 샌드위치와 빵 등의 디저트를 포장해서 일일이 스태프들에게 전달하며 끝까지 ‘왕가네 식구들을 응원하는 열의를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
21일 여의도 KBS 별관에서 진행된 ‘ 왕가네 식구들 세트촬영장에 둘째사위 허세달 역을 맡은 오만석의 팬들이 등장했다. 추석 연휴에도 촬영에 여념이 없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그리고 극중 허세달의 취업을 축하하기 위해 점심식사 자리를 마련한 것.
‘왕가네 식구들 아버지 장용은 직접 현수막의 글귀를 읽어 내려가며 큰 관심을 보였고 팬들에게 직접 감사의 인사를 전한 진형욱 PD는 오만석이 오늘 촬영에서 NG를 10번 내도 괜찮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맛까지 일품이었던 80인분의 수제 음식들은 금세 동이 났다는 후문. 이들은 샌드위치와 빵 등의 디저트를 포장해서 일일이 스태프들에게 전달하며 끝까지 ‘왕가네 식구들을 응원하는 열의를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