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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 좋다’ 시청률 상승, 게스트 효과 톡톡히 봤다
입력 2013-09-23 09:49 
[MBN스타 김나영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맨발의친구들, 런닝맨)의 시청률은 9.8%(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8.5%보다 1.3%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맨발의친구들에서는 배우 심혜진의 대저택이 공개됐다. 그의 집은 헬스장, 야외 바베큐장이 있어 마치 리조트를 보는 듯한 어마어마한 크기였다. 또 특별출연한 정준하와 ‘맨친 강호동은 심혜진이 직접 만든 집밥을 가지고 먹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영화 ‘깡철이의 김해숙과 유아인이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예능에 자주 등장하지 않는 두 사람은 ‘런닝맨 멤버들 못지않게 뛰어다니며 열정을 펼쳤다.

사진= 일요일이 좋다 방송캡처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어디가, 진짜사나이)와 KBS2 ‘해피선데이(맘마미아, 1박2일)은 각각 17.5%, 7.1%를 기록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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