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지난 22일 열린 한미 FTA 저지 1차 범국민궐기대회에서 일부 지역의 폭력행위가 사전 계획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이 한국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 강원연합 사무실에서 입수한 '강원지역 농축산인 총궐기 기획안'이라는 서류에는 전국 중앙 차원의 투쟁종결지침이 떨어질 때까지 행정마비 투쟁을 지속한다는 방침이 실려 있었습니다.
또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에서 압수한 컴퓨터에도 시위계획서라는 제목이 달린 이메일을 확인하고 내용 확보를 위해 압수수색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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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한국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 강원연합 사무실에서 입수한 '강원지역 농축산인 총궐기 기획안'이라는 서류에는 전국 중앙 차원의 투쟁종결지침이 떨어질 때까지 행정마비 투쟁을 지속한다는 방침이 실려 있었습니다.
또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에서 압수한 컴퓨터에도 시위계획서라는 제목이 달린 이메일을 확인하고 내용 확보를 위해 압수수색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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