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말다툼 끝에 폭력 휘두른 탈북자 3명 입건
입력 2013-09-22 21:39 
경기 파주경찰서는 말다툼 끝에 서로 흉기를 휘두른 25살 김 모 씨 형제와 23살 한 모 씨 등 탈북자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형제는 어제(21일) 오후 경기 파주시 금촌동 집 앞 공원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탈북자 한 씨의 등을 흉기로 한 차례 찌르고 둔기로 머리를 내리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김 씨 형제는 지인의 돌잔치에서 한 씨가 빈정댄 것에 앙심을 품고 있다가 시비가 붙어 폭력을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박준우 / ideabank@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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