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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런 김재호, `기분좋아 싱글벙글` [mk포토]
입력 2013-09-22 20:01 
22일 오후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7회말 2사 1,2루 두산 김재호가 스리런 홈런을 날리고 최재훈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두산 선발 이재우는 KIA 선발 소사를 상대로 5이닝 4피안타 2볼넷 3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쳤다. 11-3으로 앞서고 있는 상황.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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