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수도권 신도시 건물 높아진다
입력 2006-11-27 09:37  | 수정 2006-11-27 09:37
앞으로 수도권에 들어서는 신도시는 주거.상업용지 등의 개발면적을 줄이는 대신 층고를 높임으로써 녹지를 최대한 확보하는 방향으로 건설됩니다.
이를위해 개발밀도는 현재의 헥타르당 150명에서 최고 300명으로 고밀화되고 주거용지의 용적률은 250%, 주상복합용지는 600%까지 확대됩니다.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는 이같은 내용의 '친환경적 압축형 신도시개발방안'이라는 최종 연구보고서를 건교부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건교부는 이 보고서를 바탕으로 정부안을 확정한뒤 내년 상반기중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시행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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