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경제성장률 4% 초반 하락

2007년도 국내 경제는 내수 위축 지속과 내수 회복세 지연등의 영향으로 올해 경제성장률 4.8% 예상 보다 다소 낮은 4.3%의 성장이 전망됐습니다.
이 같은 전망은 24일 삼성경제연구소와 공동으로 개최한 제29차 울산경제포럼 조찬세미나에서 나왔습니다.
김범식 삼성경제연구소 수석 연구원은 고유가와 글로벌 달러 약세 ,17대 대선으로 인한 사회 갈등 심화등이 경제성장의 발목을 잡을 소지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수출의 경우 지난 2003년 이후 5년 만에 한 자릿수의 증가율이 예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