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포유’ 이승철 전과고백, 엄정화 눈물 … “아이들이 달라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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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철이 자신의 전과사실일 털어놓았습니다. 예고에서는 엄정화가 눈물을 보이는 장면이 방송됐습니다.
이 때문인지 하루 종일 ‘송포유에 대한 관심이 식을 줄 모르고 있습니다.

21일 SBS 추석 특집으로 방송된 '송포유'에서 합창대회를 준비하던 중 과기고(서울과학기술고등학교) 학생들 때문에 힘들어하는 엄정화의 모습이 예고편으로 방송됐습니다.

예고편에는 아이들이 점점 의욕을 잃거나 폭력적인 모습을 보였고, 성지고 이승철과 과기고 엄정화가 함께 폭발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해당 방송이 온종일 이슈가 되면서 논란의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가수 이승철의 ‘전과 9범 발언이 논란이 되면서 프로그램의 본 취지에 대해서도 회의적 시각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송포유 ‘성지고 ‘과기고 ‘이승철 ‘엄정화등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포유의 목적이 무엇인지는 분명히 해야한다” 이승철와 엄정화가 감동을 선사할 것 같은데...” 성지고랑 과기고 한마디로 일진들의 집합이 아니냐” 등의 의견이 분분하게 보였습니다.

[사진=해당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