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얼마전 ‘영등포역 투신’에 이어 오늘은 ‘방학역에서 70대 투신’
입력 2013-09-22 16:46 
'방학역 투신' '영등포역' '투신 자살'

오늘 오후 1시 50분쯤 서울 지하철 1호선 방학역에서 70대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선로에 뛰어들어 역 안으로 들어오는 열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이 사고로 방학역의 열차 운행이 약 20여분간 지연됐습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운전기사가 선로에 떨어진 남성을 발견하고 급하게 속도를 줄였지만 충돌을 피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일 도봉경찰서에 따르면 구씨는 머리에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사망했다고 알려졌습니다.

'방학역 투신 자살'을 접한 누리꾼들은 "방학역 투신, 너무 안타깝다 왜 그랬을까" "방학역 투신, 70대라고 하니까 더 짠하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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