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속도로 전구간 대부분 소통 원활…"심한 정체 없을 것"
입력 2013-09-22 15:58  | 수정 2013-09-22 15:59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22일) 오후 전국 고속도로 대부분 구간에서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행선지별 예상 소요시간(승용차·요금소 기준)은 울산→서울 5시간10분, 부산→서울 5시간, 목포→서울 3시간50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강릉→서울 2시간50분, 대전→서울 1시간50분 등입니다.

 하행선의 경우 서울→울산 4시간40분, 서울→부산 4시간30분, 서울→목포 3시간40분, 서울→광주 3시간, 서울→강릉 2시간30분, 서울→대전 1시간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속도로 대부분 구간에서 소통이 원활하며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목천 나들목에서 천안삼거리 휴게소까지 약 5.6km 구간은 시속 30km대로 서행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날 "현재 대부분 구간에서 소통이 원활한 상태"라며 "교통량이 조금씩 늘고 있지만 많은 양은 아니어서 심한 정체는 빚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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