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클라라, 웃으며 공개 사과?…진정성 논란
입력 2013-09-22 11:04 
[MBN스타 대중문화부] 배우 클라라가 거짓말 논란에 대해 공개 사과했지만 진정성이 없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클라라는 지난 21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 추석특집에 SNL크루인 신동엽, 유희열, 김민교, 정성호, 김원해, 정명옥, 유세윤, 서유리, 박상우, 이상훈 등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서유리는 내가 한 때 섹시 아이콘이었다”라며 높은 순위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고, 이에 클라라는 언니, 이제 내가 섹시 아이콘”이라며 경쟁을 벌였다.

이에 정명옥은 너는 거짓말이나 하지마”라며 최근 클라라의 거짓말 논란을 언급했다. 이에 클라라는 죄송하다”며 잘못을 인정했고, 신동엽은 재미있게 하려다 그랬다잖아. 이제 거짓말 하지 말기”라고 말했다.

하지만 웃으면 사과한 클라라를 두고 누리꾼들은 웃으면서 사과라니, 안하는 것만 못하다” 저게 사과야?”며 다소 비판적인 시각을 보냈다.

앞서 클라라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출연 당시 소시지 파스타를 선보였고 자신의 창작요리처럼 소개했지만, 이는 과거 다양한 방송에서 이미 소개된 요리법이라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또 요가를 전혀 배운 적 없다고 말했지만 어려운 동작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그녀는 다른 방송에서 요가하는 동작을 자주 보여준 바 있어 의문만 증폭시켰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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