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KBS2 ‘해피선데이-맘마미아녹화에서는 추석을 맞아 ‘추석특집 맘마오락관-아들과 딸로 진행되는 가운데, ‘영자와 냠냠 끝말잇기를 비롯해 5여 종의 추억의 게임을 진행했다.
이날 MC 박미선은 김지민 어머니에게 개그맨 중 눈여겨 봤던 남자가 있냐?”고 물었고, 김지민 어머니는 허경환”이라며 얼굴도 잘 생기고 돈도 잘 벌고 사업수완도 좋다”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를 듣고 있던 MC 이영자는 김지민에게 허경환을 한번 쯤 내 남자로 생각한 적 있냐?”며 돌발질문을 던졌고, 이에 있다”고 답해 두 사람 사이의 심상치 않은 기운을 예감케 했다.
두 사람의 이상 기운을 보다 못한 김영희는 허경환이 날 이용했다”며 나한테 영화를 보러 가자고 해 갔는데, 알고 봤더니 두 사람 사이에 껴서 보랬다. 심지어 같이 입장했다 영화 시작하면 나가라고 하더라”며 일화를 털어놨다.
김영희의 폭로에 허경환 어머니는 아들을 나쁜 남자”라며 셀프 디스해 패널들의 폭소케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