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소액주주들이 현대그룹 총수의 이익 편취 의혹을 제기해 논란에 휩싸일 것으로 보입니다.
소액주주들은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이 100% 출자해 지난해 설립한 비상장 IT 업체인 현대유엔아이가 현대상선 등 계열사 도움으로 급성장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현대상선 소액주주들의 소송 대리를 맡은 한누리법무법인은 지난 주말 현대상선 이사들에게 내용증명을 보내 "상환우선주 발행과 이로 인해 확보될 자금의 부당 사용 등을 중단하도록 청구하는 '이사 위법행위 유지청구권'을 행사했다"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소액주주들은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이 100% 출자해 지난해 설립한 비상장 IT 업체인 현대유엔아이가 현대상선 등 계열사 도움으로 급성장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현대상선 소액주주들의 소송 대리를 맡은 한누리법무법인은 지난 주말 현대상선 이사들에게 내용증명을 보내 "상환우선주 발행과 이로 인해 확보될 자금의 부당 사용 등을 중단하도록 청구하는 '이사 위법행위 유지청구권'을 행사했다"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