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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통수맞은 홍성흔, `어리둥절한 표정` [mk포토]
입력 2013-09-21 20:07 
21일 오후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7회말 2사 1,2루 두산 이원석이 스리런포 때 홈을 밟은 홍성흔이 김현수에게 뒷통수를 맞고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고 있다.
KIA 타이거즈 선발 양현종(9승 3패)은 두산 베어스 선발 핸킨스(3승 3패)를 상대로 복귀전을 치렀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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