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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해보이는 빌로우-윤석민 [mk포토]
입력 2013-09-21 14:52 
21일 오후 잠실구장에서 열릴 2013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 앞서 훈련을 위해 그라운드로 나서는 KIA 윤석민-빌로우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KIA 타이거즈 에이스 양현종(9승 3패)은 두산 베어스 선발 핸킨스(3승 3패)를 상대로 복귀전을 치른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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