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샘 해밍턴 눈물, 어머니 깜짝 면회 “내 큰 아기”
입력 2013-09-21 13:43 
[MBN스타 대중문화부] 샘 해밍턴 눈물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 추석특집-비밀군사우편(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김수로, 류수영, 샘해밍턴 등 ‘진짜사나이 멤버들이 받은 군레터들을 하나씩 소개하는 등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그중 제작진은 멤버들 몰래 그들의 지인으로부터 손편지와 영상편지를 받아와 깜짝 선물했다. 서경석, 박형식은 각각 아내와 어머니로부터 손편지를 받았고 손진영, 류수영은 부모님께 영상편지를 받았다.

특히 샘해밍턴 어머니는 편지가 아니라 직접 녹화장에 찾아와 샘해밍턴을 놀래켰다. 어머니는 너무 보고 싶었다”고 말한 뒤 아들을 꼭 껴안고 눈물을 쏟았다. 샘해밍턴 역시 어머니 품에서 눈물을 펑펑 흘렸다.

이어 샘해밍턴 어머니는 함께하게 돼 영광스럽다. 여러분들을 호주의 SNS를 통해 봤다. 녹화 전날 한국에 도착했다. 정말 오랜시간 비행기를 타고 왔다”고 말했다.

샘 해밍턴 눈물
또 어머니는 아들 샘해밍턴에 대해 내 아기다. 큰 아기다. 1년 만에 아들을 만나게 됐다. 한국에서 만나면 아들이 뛰고 수영하는 걸 제일 보고 싶었다. 얼마나 실력이 늘었는지 확인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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