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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나와라, 뚝딱!’ 김형준-김예원 커플, ‘해피엔딩’ 대열 동참하나
입력 2013-09-21 13:10 
[MBN스타 대중문화부]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속 마지막 갈등의 주인공 김형준-김예원 커플도 ‘해피엔딩 대열에 동참할 전망이다.

21일 공개된 ‘금 나와라, 뚝딱! 스틸 컷에는 어머니 심덕(최명길 분)이 근무하는 보석매장을 함께 찾은 몽규(김형준 분)-민정(김예원 분) 예비부부의 모습이 담겨있다.

심덕과 함께 매장에서 일하고 있는 현태(박서준 분)와 격한 포옹으로 반가움을 나눈 몽규는 민정화 함께 결혼예물을 고르듯 현태가 권하는 보석을 유심히 살피고 있다.

이어, 난생처음 보는 화려한 보석이 신기한 나머지 연신 눈을 떼지 못하던 몽규-민정은 보석들이 가진 높은 가격을 전해 듣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때마침 등장한 심덕 역시, 현태가 내민 고가의 보석이 가당치 않다는 듯 손사래를 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 동안 아들 몽규의 결혼문제를 둘러싸고 심덕과 가족간의 갈등은 극에 달했다. 남편 병후(길용우 분)와 이혼이야기까지 오고 가는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모든 사태의 원인을 몽희(한지혜 분)에게 떠넘기는 등 이를 통한 감정의 골은 점점 깊어져만 갔던 상황. 이에, 거듭된 갈등을 이어나가던 심덕-몽규 모자(母子)가 보석매장에 함께 자리한 사연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종영까지 단 2회만 남겨둔 가운데, 주말 저녁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이어나가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49회는 오늘 밤(21일) 밤 8시 45분 방송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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