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상에 ‘나이별 추석 질문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에는 6세부터 33세까지 나이별로 추석 명절 친척들에게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 정리돼 있다..
간만에 모인 가족이나 친척들로부터 질문공세에 시달린 네티즌들은 이 질문 리스트에 폭풍공감을 보이고 있다.
게시물에 따르면 6세는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라는 질문을 받는다. 청소년기가 되면 반에서 몇 등 하니?”등과 같은 성적에 관련된 질문을 받는다. 대학 입시를 앞둔 19살에는 갈만한 대학은 정했고?”였다.
또한 20대에는 주로 취업·연봉에 대한 질문을 받고 특히 30대에는 결혼·출산에 대한 질문이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