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다나, 원빈 식사 거절 “더 꾸미고 만나고 싶었다”
입력 2013-09-20 14:01 
가수 다나가 원빈의 식사 제안을 거절했다는 일화를 고백해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가수 김민종, 다나, 키, 박형식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들이 다나에게 원빈과의 식사를 거절했느냐”고 묻자 다나는 와전이 됐다”고 답했다.
다나는 시트콤 ‘논스톱 출연 때부터 원빈 오빠를 좋아한다고 말했는데 그 말을 들은 원빈이 ‘밥 한번 먹어요라고 지나가는 말로 식사 제의를 했다”며 당시 살도 찌고, 사춘기라 여드름도 나 있었다. 진지하게 생각했던 것 같다. 그래서 나를 더 꾸미고 만나고 싶어 거절했다”고 식사 거절에 대한 이유를 해명했다.
다나 원빈 식사 거절 해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나 원빈 식사 거절, 지금은 후회될 듯” 다나 원빈 식사 거절 해명, 어쩔 수 없는 여자” 다나 원빈 식사 거절,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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