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는 20일 오전 10시 40분 한석규, 이제훈 주연의 ‘파파로티를 선보인다.
‘파파로티는 예술고등학교 음악 선생 상진(한석규)이 건달 장호(이제훈)를 가르쳐 콩쿨에서 입상하는 과정을 그렸다. 이제훈의 군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다.
KBS 2TV는 이날 오후 12시 10분부터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방송한다. 밤 11시에는 동화 같은 소녀와 늑대의 사랑 이야기 ‘늑대소년을 방송한다.
차태현 주연의 ‘비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지난해 8월 개봉해 490만명을 동원한 흥행 영화다. ‘늑대소년은 송중기 박보영 주연으로 지난해 한국 영화 개봉작 중 흥행 3위에 올랐다.
MBC는 이날 밤 10시 30분 ‘베를린을 방영하고, KBS 1TV는 3번째 '본 시리즈'로 2007년작 '본 얼티메이텀'을 밤 11시 40분에 방송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