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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늑대소년’, 추석 TV영화 풍성
입력 2013-09-20 14:01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파파로티 ‘늑대소년이 추석연휴 TV 극장을 통해 방송된다.
SBS는 20일 오전 10시 40분 한석규, 이제훈 주연의 ‘파파로티를 선보인다.
‘파파로티는 예술고등학교 음악 선생 상진(한석규)이 건달 장호(이제훈)를 가르쳐 콩쿨에서 입상하는 과정을 그렸다. 이제훈의 군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다.
KBS 2TV는 이날 오후 12시 10분부터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방송한다. 밤 11시에는 동화 같은 소녀와 늑대의 사랑 이야기 ‘늑대소년을 방송한다.

차태현 주연의 ‘비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지난해 8월 개봉해 490만명을 동원한 흥행 영화다. ‘늑대소년은 송중기 박보영 주연으로 지난해 한국 영화 개봉작 중 흥행 3위에 올랐다.
MBC는 이날 밤 10시 30분 ‘베를린을 방영하고, KBS 1TV는 3번째 '본 시리즈'로 2007년작 '본 얼티메이텀'을 밤 11시 40분에 방송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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