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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모자 쓴 류현진 `빅맥과 감격의 포옹` [mk포토]
입력 2013-09-20 10:49  | 수정 2013-09-20 10:55
LA 다저스 드디어 지구 우승!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

20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몬드백스와 LA 다저스의 경기에서 다저스가 7-6으로 승리하며 지구우승을 확정졌다.

다저스의 우승이 확정된 후 다저스 류현진과 마크 맥과이어 타격코치가 포옹을 나누고 있다.

매직넘버 2를 남겨두고 애리조나를 만난 다저스는 선발 리키 놀라스코가 부진한 모습으로 6실점 후 내려갔으나 타자들의 끈질긴 추격과 8회초 무사 A.J.엘리스의 결승 솔로포로 승리를 거두며 2009 시즌 이후 4시즌만에 지구 우승을 차지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리조나 피닉스)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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