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몬드백스와 LA 다저스의 경기에서 다저스가 7-6으로 승리하며 지구우승을 확정지었다.
매직넘버 2를 남겨두고 애리조나를 만난 다저스는 선발 리키 놀라스코가 부진한 모습으로 6실점 후 내려갔으나 타자들의 끈질긴 추격과 8회초 무사 A.J.엘리스의 결승 솔로포로 승리를 거두며 2009 시즌 이후 4시즌만에 지구 우승을 차지했다. 푸이그가 우승 후 라커룸에서 고글을 쓰고 샴페인 세리머니를 하며 우승을 자축하고 있다.
사진=다저스 트위터
매직넘버 2를 남겨두고 애리조나를 만난 다저스는 선발 리키 놀라스코가 부진한 모습으로 6실점 후 내려갔으나 타자들의 끈질긴 추격과 8회초 무사 A.J.엘리스의 결승 솔로포로 승리를 거두며 2009 시즌 이후 4시즌만에 지구 우승을 차지했다. 푸이그가 우승 후 라커룸에서 고글을 쓰고 샴페인 세리머니를 하며 우승을 자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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