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 "최민수 무서워" 울렁증 고백…무슨 일 있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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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희가 최민수 울렁증을 고백했습니다.

지난 19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서는 새 수목드라마 ‘비밀의 주연배우 지성, 황정음, 배수빈, 이다희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다희는 과거 드라마 ‘태왕사신기에 출연했을 당시 함께 출연한 선배 배우 최민수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이다희는 ‘태왕사신기 출연 당시 승마와 액션 연습을 하면서 약 1년 간 준비했다. 준비기간이 길어져서 액션 연기에 자신감이 붙었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액션연기를 내가 직접 해보고 싶었다. 이 가운데 칼에 맞아 아파하면서 걸어 가야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최민수 선배님이 보고 계셔서 너무 긴장이 됐다”며 너무 긴장해서 극중 죽기 직전 상황인데 아무렇지 않게 걸어갔다. 지켜보던 최민수 선배님이 ‘야 이 새끼야, 너 아파서 죽을 상황인데 그렇게 걸어가는 게 말이 돼?라고 호통을 치셨다. 그 상황에서는 웃으면서 ‘다시 할게요라며 재촬영을 했는데 차에 가서 많이 울었다”며 최민수와의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이다희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다희, 혼나고 마음고생 좀 했겠네” 이다희, 진짜 나라도 눈물날 듯” 이다희, 최민수 무섭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지성의 ‘지성잡쌈이 야간매점 메뉴로 등극했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