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희지 대인기피증 고백 “중학교 입학했는데…”(스타애정촌)

[MBN스타 대중문화부] 배우 노희지가 대인기피증을 고백했다.

노희지는 19일 방송된 SBS 추석특집프로그램 ‘스타애정촌에서 여자4호로 출연해 솔직한 자신의 속내를 털어놓았다.

이날 노희지는 여기 계신 11분 중 데뷔연차가 내가 제일 오래된 것 같다”며 올해로 데뷔한지 20년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어렸을 때, 조금 과장해서 말하면 대인기피증이 있었다”며 중학교 입학식날 전교생들이 와서 나를 보려고 했다. 그 순간 수 많은 눈동자들을 보는데 너무 무서웠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노희지가 대인기피증을 고백했다. 사진=스타애정촌 캡처

이어 그 날 이후로 방송을 접고 진정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성인이 된 20살부터 드라마 활동 하면서 연기를 꾸준히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스타애정촌에는 조정식, 앤디, 손진영, 김예원, 주아성, 남경민, 사희, 최은주, 이경민, 노희지, 장동혁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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