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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여야정 정치협상회의' 논란
입력 2006-11-26 15:37  | 수정 2006-11-26 15:37
열린우리당은 노무현 대통령의 여야정 정치협상회의를 제안한데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우상호 대변인은 노 대통령이 현재의 막힌 정국을 타결하기 위해서 진정성어린 제안을 한 것을 환영하고 수용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은 부정적 기류가 더 많은 가운데 내일(2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최종 결론을 내릴 것이라며 입장 표명을 유보했습니다.
민주노동당과 민주당은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만의 의견조정으로 정국을 일방적으로 끌어가겠다는 것은 밀거래회의로 전락하게 될 것을 반증한다며 제2의 대연정이라고 폄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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