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승리, 카가와 신지와 친분 과시 ‘절친샷’
입력 2013-09-19 15:28 
빅뱅 멤버 승리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선수 카가와 신지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승리는 19일 자신의 팬클럽 트위터에 오늘 일기에서 소개하고 싶은 친구가 있다. 축구선수 카가와 신지”라며 카가와씨는 2년 전부터 친구의 소개로 지금까지 계속 연락하고 있는데 올 여름 우연히 시간이 맞아서 함께 저녁 식사를 했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카가와씨는 유럽에서의 에피소드나 맨체스터에서 이야기까지 해줬다. 익살스러운 카가와씨는 빅뱅에 대해서 많이 질문했어. 역시 다른 세계에서 활약하니까 묻고 싶은 게 많아!”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어깨동무를 하고 나란히 엄지 손가락을 세우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 사람 우정 보기 좋다”, 의외의 인맥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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