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외야수 블라디미르 발렌틴(29)이 아시아 홈런 신기록 역사를 또 한 번 새로 썼다.
발렌틴은 15일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요코하마전에 출전해 4타수 3안타(1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15일 한신 타이거즈전에서 56호와 57호 홈런을 연거푸 쳐내 일본 및 아시아 최다 홈런 기록을 세운 발렌틴은 2경기 만에 다시 홈런포를 가동했다.
발렌틴은 5회초 2-3으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동점 솔로 홈런을 쳤다. 상대 선발 미시마 가즈키의 스트라이크존 가운데 몰린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야쿠르트는 요코하마에 5-4로 이겼다.
[ball@maekyung.com]
발렌틴은 15일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요코하마전에 출전해 4타수 3안타(1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15일 한신 타이거즈전에서 56호와 57호 홈런을 연거푸 쳐내 일본 및 아시아 최다 홈런 기록을 세운 발렌틴은 2경기 만에 다시 홈런포를 가동했다.
발렌틴이 58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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