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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이를 향한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 [mk포토]
입력 2013-09-18 20:34 
민족 대명절 추석 연휴 18일 오후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박한이의 9회 끝내기 스리런 홈런에 힘입어 8-5 재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3연승을 달린 삼성은 시즌 67승(2무 47패)째를 거두며 1위 LG를 바짝 추격했다. NC는 67패(48승 4무)째를 당하면서 8위에 머물렀다.
관중들이 박한이를 향해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포항)=김승진 기자/mksport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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