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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 출연배우 신 모씨, 30대 여성 폭행혐의로 불구속 입건
입력 2013-09-18 16:31  | 수정 2013-09-18 16:46
동이에 출연한 배우 신 모씨가 곱창 집에서 30대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충격을 안기고 있다.

안양 경찰서 측은 지난 16일 신 모씨는 새벽 3시께 경기도 안양 평촌 소재의 모 곱창 집에서 자신이 운영하는 술집 남녀 종업원 2명과 회식을 하던 중 옆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던 여성과 시비 끝에 얼굴을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피해여성은 경찰조사에서 신 모씨가 술을 마시며 소란을 피웠고 여러 차례 우리 테이블로 쓰러졌지만 사과조차 하지 않았다. 함께 있던 친구가 항의하자 신 씨 일행 중 여성이 소주병을 2번이나 깨서 위협했다”고 했다.

이에 경찰관계자는 해당 음식점에 CCTV가 없어 누구의 잘못인지 가리기 힘들다. 추석 연휴가 끝나는 대로 수사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동이, 동이에 출연한 배우 신 모씨가 30대 여성 폭행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신 모씨는 2000년 SBS 시트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로 데뷔했고 그 후 ‘동이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한 바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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