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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 출연한 배우 신 모씨, 여성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
입력 2013-09-18 15:22 
[MBN스타 김나영 기자] MBC 드라마 ‘동이에 출연했던 배우 신 모(37) 씨가 한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18일 안양 동안경찰서에 따르면 신 모 씨는 지난 16일 새벽 3시께 경기도 안양 모 곱창집에서 옆 테이블에 있던 여성 정모 씨(32)를 때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하지만 신 씨 측과 피해자 측의 진술이 서로 엇갈리고 있는 상황. 경찰은 신 씨는 폭행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고 피해자 측은 신 씨의 폭행 사실과 함께 처벌을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경찰은 음식점에 CCTV가 설치돼 있지 않아 이들의 주장을 입증할 방법이 없다. 추석 연휴가 끝나는 대로 수사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이 신모씨, MBC 드라마 ‘동이에 출연했던 배우 신 모(37) 씨가 한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한편, 신 씨는 2000년 SBS 시트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로 데뷔했으며, 각종 드라마에서 단역으로 출연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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