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콩고 왕자 근황 공개, 새 집서 행복한 나날 보내는 중
입력 2013-09-18 14:34 
[MBN스타 대중문화부] 콩고 부족국가 키토나의 왕자 욤비 토나 가족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18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 추석기획에서는 대학교수가 된 욤비와 가족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최근 광주대 자율융복합전공학부 교수로 임명된 욤비는 부인과 4명의 자녀들과 함께 6년 만에 마련한 새 집에서 생활을 시작했다.

대학 측이 마련한 깨끗한 아파트에서 즐거운 생활을 시작한 욤비 가족은 추석을 맞아 바다 낚시도 즐기며 송편을 만드는 등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콩고 왕자 근황, 콩고 부족국가 키토나의 왕자 욤비 토나 가족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사진= 여유만만 방송캡처
한편, 욤비는 콩고 내전 발발로 2002년 콩고를 탈출한 후 불법체류자로 지내다가 2008년 난민으로 공식 인정을 받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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