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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최진혁, 품격 있는 첫 촬영 현장 공개
입력 2013-09-18 10:07 
[MBN스타 김나영 기자] ‘상속자들 최진혁이 고품격 카리스마를 표출한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최진혁은 오는 10월 9일 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그룹 상속자 김원 역을 맡았다.

최진혁은 지난달 21일 청담동 한 보석 매장에서 진행된 촬영을 시작으로 ‘상속자 호에 전격 합류했다. 최진혁은 탄탄하게 쌓아온 내공을 바탕으로 특유의 무게감있는 자태를 발산하며 현장을 압도했다. 무엇보다 럭셔리하면서도 절도 있는 블랙 슈트를 갖춰 입은 최진혁은 무심한 듯 시크한 표정과 우월한 기럭지가 어우러지는 매력적인 스타일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하면 최진혁은 김원 역을 위해 대본은 물론이고 각종 영화와 책을 두루 섭렵, 다각도로 캐릭터를 연구하는 등 ‘상속자들에 대한 남다른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상태.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캐릭터의 성격과 감정선, 대사 하나하나까지 세심하게 체크하는 등 열혈 의욕을 쏟아내고 있다.

최진혁은 ‘상속자들의 김원 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동안 쌓아왔던 모든 것을 쏟아부을 예정”이라며 캐릭터가 주는 나쁜남자 이미지를 설득력 있고 매력 넘치게 만들어서 시청자분들도 공감할 수 있게 만들겠다. 앞으로 상속자들에서 보여드리게 될 모습을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측은 최진혁은 절 된 카리스마와 뛰어난 표현력으로 카멜레온같은 연기력을 표출해내는 배우다. 색다른 개성을 적절히 조화시킬 줄 아는 남다른 내공으로 김원 역을 소화해내고 있다. 앞으로 최진혁이 선보일 ‘절대 카리스마 김원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상속자들 최진혁, 사진제공 = 화앤담픽처스
한편 ‘상속자들은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은숙 작가와 ‘타짜 ‘마이더스를 연출한 강신효 PD가 처음으로 뭉쳐,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부유층 고교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짜릿한 0.1% 청춘 로맨틱 코미디로, 대한민국 상위 1%의 상속자들이 지극히 평범하고 현실적인 가난상속자 여주인공을 둘러싼 채 벌이는 달콤하면서도 설레는 좌충우돌 로맨스를 담아낸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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