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크리스탈 첫 촬영 현장 포착 “캐릭터 몰입하려고 노력 중”
입력 2013-09-18 09:19 
[MBN스타 대중문화부] 걸그룹 에프엑스 크리스탈의 ‘상속자들 첫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내달 9일 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에서 크리스탈은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후계자 이보나 역을 맡았다.

크리스탈은 지난달 17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한 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첫 촬영 현장에서 어설프지 않은 연기로 현장을 달궜다. 특히 크리스탈은 촬영장에 등장하자마자 특유의 시원시원한 성격으로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로 등극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하면 크리스탈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대본을 보고 열성적으로 캐릭터를 연구해오는 등 이보나 역에 남다른 애착을 보였다. 크리스탈은 캐릭터에 몰입하려고 최선을 다했다. ‘상속자들의 이보나에 녹아들어 진짜 이보나처럼 생각하고 말할 수 있게 될 때까지, 더욱 노력하겠다”고 ‘상속자들에 대한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크리스탈 첫 촬영, 걸그룹 에프엑스 크리스탈의 ‘상속자들 첫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사진제공 = 화앤담픽처스
한편 ‘상속자들은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은숙 작가와 ‘타짜 ‘마이더스를 연출한 강신효 PD가 처음으로 뭉쳐,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부유층 고교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짜릿한 0.1% 청춘 로맨틱 코미디로, 대한민국 상위 1%의 상속자들이 지극히 평범하고 현실적인 가난상속자 여주인공을 둘러싼 채 벌이는 달콤하면서도 설레는 좌충우돌 로맨스를 담아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