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와 함께 귀성전쟁이 시작됐다.
추석 연휴 첫날인 18일 새벽부터 귀성 차량들로 고속도로가 극심한 정체를 보이고 있다. 오전 7시 한국도로공사의 현재 고속도로 교통상황을 보면 경부고속도로는 신갈분기점부터 속도가 100km/h 아래로 떨어지며 서행하고 있다.
수원나들목~죽암휴게소까지 차가 늘어서 있으며 죽암휴게소~회덕분기점 구간 잠시 속도가 나고 있지만 다시 비룡분기점까지 정체가 이어질 전망이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안산분기점부터 정체가 시작되고 있다. 행담휴게소~당진분기점까지는 다시 속도를 올릴 수 있지만 이후 다시 교통량이 증가하고 있다. 서산나들목~홍성휴게소와 홍성휴게소~무창포나들목까지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는 하남분기점부터 서행, 일죽나들목까지 늘어서 있는 상태다. 일죽나들목~대소분기점 구간만 잠시 원활하다.
승용차를 이용하면 오전 7시 출발한 경우 요금소 기준 서울~부산 9시간30분, 서울~광주 9시간, 서울~강릉 6시간10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 귀성길은 추석 하루 전인 18일 오전,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19일 오후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추석 연휴 첫날인 18일 새벽부터 귀성 차량들로 고속도로가 극심한 정체를 보이고 있다. 오전 7시 한국도로공사의 현재 고속도로 교통상황을 보면 경부고속도로는 신갈분기점부터 속도가 100km/h 아래로 떨어지며 서행하고 있다.
수원나들목~죽암휴게소까지 차가 늘어서 있으며 죽암휴게소~회덕분기점 구간 잠시 속도가 나고 있지만 다시 비룡분기점까지 정체가 이어질 전망이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안산분기점부터 정체가 시작되고 있다. 행담휴게소~당진분기점까지는 다시 속도를 올릴 수 있지만 이후 다시 교통량이 증가하고 있다. 서산나들목~홍성휴게소와 홍성휴게소~무창포나들목까지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는 하남분기점부터 서행, 일죽나들목까지 늘어서 있는 상태다. 일죽나들목~대소분기점 구간만 잠시 원활하다.
고속도로 교통상황 사진= 한국공사 캡처 |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