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코스피는 2천 선으로 올라섰지만, 수익률 저하로 투자자들의 시선은 차츰 해외로 향하고 있는데요.
증권사들도 해외 투자자를 잡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고 합니다.
최인제 기자입니다.
【 기자 】
코스피 지수 2천 돌파.
해외 언론은 한국 경제가 신흥국 가운데 승자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지만, 개인 투자자는 국내 증시를 빠져나가기만 합니다.
▶ 스탠딩 : 최인제 / 기자
- "보시는 것처럼 코스피는 2천 선을 유지했지만, 오히려 개인은 2천 선을 한계로 보고 18일 연속 매도세를 이어갔습니다."
더이상 국내 증시가 오르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자금을 빼는 것입니다.
반면 투자자들은 해외로 눈을 돌리며 해외 주식과 채권 매매 규모는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조연정 / 현대증권 과장
- "투자 상하한가가 없는 투자의 자유를 누릴 수 있고, 조금 더 다양한 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 장점이…."
그래서인지 증권사들도 속속 해외 투자자를 위한 각종 서비스를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해외 증시 개장 시간에 맞춰 자동 매수·매도 프로그램을 개발하거나 특정 점포에 해외 주식 전문가를 배치하기도 했습니다.
▶ 인터뷰 : 송민우 / 신한금융투자 팀장
- "업종이나 산업에 대한 현황, 또 업종에 대한 분석까지도 전문가를 통해서 상담을 해드립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해외 주식 투자를 할 때에는 환율 변동이나 투자할 국가의 세제에 대해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MBN뉴스 최인제입니다. [ copus@mbn.co.kr ]
코스피는 2천 선으로 올라섰지만, 수익률 저하로 투자자들의 시선은 차츰 해외로 향하고 있는데요.
증권사들도 해외 투자자를 잡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고 합니다.
최인제 기자입니다.
【 기자 】
코스피 지수 2천 돌파.
해외 언론은 한국 경제가 신흥국 가운데 승자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지만, 개인 투자자는 국내 증시를 빠져나가기만 합니다.
▶ 스탠딩 : 최인제 / 기자
- "보시는 것처럼 코스피는 2천 선을 유지했지만, 오히려 개인은 2천 선을 한계로 보고 18일 연속 매도세를 이어갔습니다."
더이상 국내 증시가 오르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자금을 빼는 것입니다.
반면 투자자들은 해외로 눈을 돌리며 해외 주식과 채권 매매 규모는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조연정 / 현대증권 과장
- "투자 상하한가가 없는 투자의 자유를 누릴 수 있고, 조금 더 다양한 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 장점이…."
그래서인지 증권사들도 속속 해외 투자자를 위한 각종 서비스를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해외 증시 개장 시간에 맞춰 자동 매수·매도 프로그램을 개발하거나 특정 점포에 해외 주식 전문가를 배치하기도 했습니다.
▶ 인터뷰 : 송민우 / 신한금융투자 팀장
- "업종이나 산업에 대한 현황, 또 업종에 대한 분석까지도 전문가를 통해서 상담을 해드립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해외 주식 투자를 할 때에는 환율 변동이나 투자할 국가의 세제에 대해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MBN뉴스 최인제입니다. [ copu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