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주군의 태양 결방, 네티즌 아쉬움 물결 “일주일 내내 수요일만 기다렸는데···”
입력 2013-09-17 19:41 
‘주군의 태양 결방

드라마 '주군의 태양'이 결방합니다.

17일 SBS측은 18일 방송 예정이던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이 결방된다고 밝혔습니다.

'주군의 태양' 결방은 추석을 맞아 추석특선영화 '도둑들'이 편성됐기 때문으로, '도둑들'은 18일 오후 8시 40분부터 약 140분가량 방송됩니다.

이날 결방된 '주군의 태양' 13회 방영분은 다음 날인 19일 방송된다. 이로써 종영까지 4회만 남겨둔 '주군의 태양' 종영일 역시 하루 밀리게 되면서 후속드라마 '상속자들' 첫 방영에 앞서 생긴 공백이 어떻게 채워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제작진은 '주군의 태양' 특집 프로그램 등을 편성하는 것도 고려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군의 태양 결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군의 태양 결방, 일주일 내내 수요일만 기다렸는데" "주군의 태양 결방, 결방이라니 믿을 수 없어" "주군의 태양 결방, 어떻게 이런일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