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MBN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3-09-17 17:44 
▶ 민족 대이동…오늘 400만 대 귀성
추석 연휴가 시작되면서 오늘 25만 대를 넘는 차량이 서울을 빠져나갔고, 경부선 등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전국에서 오늘 하루 400만 대가 넘는 차량이 이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 "국민 저항" vs "지지율 도취"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대표간 3자 회담 실패에 따른 후폭풍이 더욱 거세지고 않습니다.
박 대통령은 야당의 장외투쟁이 국민 저항에 부딪힐 것이라고 말했고,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대통령이 지지율에 도취됐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 채동욱 "연휴 직후 정정보도 소송"
채동욱 검찰총장이 '혼외 아들' 의혹을 보도한 조선일보를 상대로 추석연휴 직후에 정정보도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습니다.
아이 엄마인 임 모 씨의 한 친척은 전화 등에 시달려 힘들다는 심경을 MBN에 밝혔습니다.

▶ 통진당 대변인 등 5명 압수수색
국정원이 통합진보당 홍성규 대변인 등 5명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이석기 의원과 같은 내란 음모 혐의를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RO에 대한 수사가 조직원 전반으로 확대되는 모양새입니다.

▶ 美 백악관 부근 총기 난사…13명 사망
미국 백악관에서 불과 4km 떨어진 워싱턴 DC 해군 사령부에서 충격적인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13명이 숨졌습니다.
용의자는 해군에 복무한 적이 있는 하청업체 직원으로 교전 도중 사살됐습니다.

▶ '추석 택배' 스미싱 사기 조심
추석을 맞아 택배가 왔다는 문자메시지로 소액결제를 유도하는 신종 사기 '스미싱'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넷 주소가 적힌 문자 메시지는 바로 삭제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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