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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최근까지 첫사랑 이름 검색해봤다”
입력 2013-09-17 16:49 
[MBN스타 김나영 기자] 방송인 강용석이 첫사랑에 관련된 폭탄 발언을 했다.

17일 방송 예정인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 출연진들은 추석을 맞아 김봉곤 훈장댁에 방문해 ‘부모에게 차마 물어볼 수 없었던 것은?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강용석의 둘째 아들 강인준 군은 아빠도 첫사랑을 못 잊었는지 궁금하다”며 돌직구를 던졌다. 이어 아빠에게 ‘엄마가 첫사랑이냐고 물으니 화제를 돌리고, 대답을 회피하셨다. 남자는 평생 첫사랑을 못 잊는다고 하던데, 아빠도 가끔 첫사랑을 떠올리는지 궁금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강용석은 사실 최근까지 첫사랑의 이름을 검색해본 적 있다. 특별한 이유는 없다. 그녀가 잘 살고 있는지, 뭐하고 사는지 궁금할 때가 있다. 나는 지금의 아내를 사랑하고, ‘넷째로 딸을 낳아볼까? 생각할 정도로 부부금실이 좋다며 훈훈하게 마무리를 지었다.

사진= MBN스타 DB
한가위 특집으로 사춘기 자녀들과 갱년기 스타부모들이 펼치는 ‘유자식 상팔자는 17일, 18일 밤 11시 방송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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