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 드라마 스태프는 이같은 사실과 한 장의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이현은 메시지카드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앞서 그는 지난 15일 드라마 ‘후아유 마지막 촬영현장에서 함께 고생한 스태프 약 60여 명과 사진을 찍는 한편, 세상에 단 하나뿐인 센스 만점 메시지카드를 선물해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마지막 촬영 당시 소이현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준비한 즉석 카메라를 가지고 스태프를 찾아 다니며 함께 사진을 찍었다고 한다.
특히 소이현이 직접 제작한 메시지 카드에는 스태프들 개개인과 나눈 소중한 추억이 적혀있어 의미를 더했으며, 이를 받은 현장 스태프들은 역시 소이현”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한편 ‘후아유에서 소이현은 영혼을 보는 눈을 가진 형사 ‘양시온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