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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 첫 감독데뷔작 ‘톱스타’, 드디어 베일 벗다
입력 2013-09-17 15:55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에서 감독으로 변신한 박중훈의 첫 작품 영화 ‘톱스타가 베일을 벗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톱스타는 최고를 꿈꾸는 남자 태식(엄태웅)과 최고의 스타 원준(김민준), 그리고 최고를 만드는 여자이자 원준의 오랜 연인인 미나(소이현)까지 화려해보이지만 성공과 배신, 꿈과 욕망이 뒤섞여 있는 사람들의 감춰진 이야기를 그렸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슈트를 차려입은 엄태웅과 김민준 사이에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난 드레스를 입고있는 소이현이 돋보여 눈길을 끈다. 세 사람은 레드카펫 위에서 카메라 세례를 받으며 극에 대한 호기심을 높인다.

또 세 사람이 서있는 레드카펫은 톱스타를 향한 태식의 욕망이 시작되는 곳이기도 하다. 이번 포스터를 시작으로 스토리텔링 포스터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톱스타는 박중훈의 감독 데뷔작으로 익히 관심을 끈 바 있으며 거기에 엄태웅, 소이현, 김민준 등 연기파 배우들의 조합으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톱스타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톱스타는 오는 10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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