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내시황] 코스피, 매매공방 치열..2000선 공방전
입력 2013-09-17 15:01  | 수정 2013-09-17 15:02
<지수>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이 18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지만 기관 매도세가 강해지면서 여전히 2000선에서 공방을 펼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오후 들어 하락반전했지만, 낙폭은 그리 크지 않은 모습이다.

코스피 업종별 흐름 살펴보면, 대다수가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의료정밀과 건설업이 1%넘게 오르고 있고, 은행과 비금속광물도 0.8%가량 상승 중이다.

반면 통신업과 전기전자가 2%넘게 하락하고 있고, 운수창고와 의약품도 하락세다.


<수급상황>
외국인과 개인이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는 반면 기관은 꾸준한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2200억원을 순매수하며 18거래일 연속 사자를이어가고 있다. 개인도 150억원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기관은 2500억원 순매도 중이다. 투신에서 1600억원을 내다 팔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이 순매수세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145억원 순매수중이고 개인도 매수우위로 전환해 66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기관은 196억원을 팔고 있다.

<코스피 시총상위>
삼성전자가 외국인 매도 전환에 낙폭을 키우고 있다.

SK하이닉스는 D램 수급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 시총상위>
셀트리온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서울반도체는 외국인 매수세 속에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홈쇼핑주가 강세다.

<오늘장 특징주>
통신주가 상승모멘텀이 약화되면서 동반 약세다.

임빌이 만든 트레인시티가 첫 페이스북 게임으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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