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홈페이지에 올라온 부동산 실정을 비판하는 네티즌의 글 수백편을 일방적으로 삭제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어제(24일) 홈페이지인 '청와대 브리핑'에서 정부의 부동산 실정에 항의하며 온라인 시위를 벌이고 있는 경제정의실천연합(경실련) 산하 '아파트값 거품빼기 국민행동' 소속 회원과 일반 네티즌의 글 500여편을 무단으로 삭제했다, 경실련이 항의하자 슬그머니 복구했습니다.
청와대는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는 글이 단시간에 집중적으로 쏟아지자 실무자가 이를 도배글로 판단해 삭제했다가 잠시후 원상복구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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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어제(24일) 홈페이지인 '청와대 브리핑'에서 정부의 부동산 실정에 항의하며 온라인 시위를 벌이고 있는 경제정의실천연합(경실련) 산하 '아파트값 거품빼기 국민행동' 소속 회원과 일반 네티즌의 글 500여편을 무단으로 삭제했다, 경실련이 항의하자 슬그머니 복구했습니다.
청와대는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는 글이 단시간에 집중적으로 쏟아지자 실무자가 이를 도배글로 판단해 삭제했다가 잠시후 원상복구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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