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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9개월 만에 뭉친다‥리한나·저스틴 비버와 어깨 나란히
입력 2013-09-17 13:43 
그룹 빅뱅이 오랜만에 뭉친다.
빅뱅은 오는 20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서킷에서 개최되는 ‘2013 FORMULA 1 GRAND PRIX(이하 F1)의 오프닝 콘서트 무대에 선다.
빅뱅 다섯 멤버 모두가 함께 1시간이 넘는 무대를 선보이는 것은 올해 1월에 열린 빅뱅 월드투어 앵콜 공연 이후 약 9개월 만.
이번 공연에서 빅뱅은 ‘F1의 수많은 공연 중 메인 스테이지인 PADANG에 오른다. 이들은 단독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무대로 음악 팬들 뿐만 아니라 전세계 스포츠 팬들에게 자신들의 무대를 알릴 계획이다.

이 공연은 세계적인 팝스타인 킬러스(9/21)와 리한나(9/22), 저스틴 비버(9/23) 등도 무대에 오를 예정. 빅뱅의 세계적으로 높아진 위상을 실감하게 한다.
빅뱅은 올해 승리, 지드래곤, 태양 등의 솔로 활동을 이어간 후 오는 11월, 해외가수로는 처음으로 일본 6대 돔 투어를 개최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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