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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태그업 하려다 3루로 문워크` [mk포토]
입력 2013-09-17 12:31 
류현진 14승 위한 애리조나와의 리턴매치 매직 넘버를 줄여라!
17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애리조나 다이몬드백스와 LA 다저스의 경기가 열렸다.
6회초 무사 만루 다저스 아드리안 곤잘레스의 좌익수 플라이에 태그업 하던 3루주자 류현진이 3루로 뒷걸음질 해 들어가고 있다.
지난 12일 LA에서 열린 애리조나전에서 6이닝 3실점으로 패전을 안은 류현진은 장소를 옮겨 다시 한번 애리조나를 상대로 선발 등판했다. 애리조나는 트레버 케이힐이 선발로 올라 류현진과 상대한다.

한편 이날 류현진 경기중계는 MBC와 MBC 스포츠 플러스를 통해 생중계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리조나 피닉스)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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